진주교육청, 인제대 교수창업기업 위탁 ‘수학융합캠프’ 운영
인제대학교 교수창업기업인 ㈜인테그로는 진주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의 위탁으로 매직토이를 활용한 수학융합반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인테그로 대표 김향숙 교수(인제대 컴퓨터공학과)의 ‘현대판 신데렐라’라는 강의로 시작된 캠프에는 진주지역 초·중등 영재 40명이 참여해 지난 16일은 ‘내가 살고 싶은 미래도시 창작’, 23일은 ‘AI기반 스마트시티 창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떤 스마트 미래 도시를 만들 것인가’를 팀별 토론을 통해 스스로 정하고, 스마트 미래 도시의 모습에 대한 스토리를 구상했다. 또 그 스토리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나아가 그림으로 표현한 도시를 매직토이로 직접 창작해 창작 도시를 팀별로 발표하는 액션러닝 방식의 새로운 방식의 캠프가 진행됐다.
캠프를 이끈 김 교수는 “4차 사업시대의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 정보통신,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환경문제가 해결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낸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는 매우 기발했다”며 “매직토이로 만든 3차원 도시 모형은 우리가 추구하고 싶은 미래 도시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냈다는 점에서 참으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인테그로 대표 김향숙 교수(인제대 컴퓨터공학과)의 ‘현대판 신데렐라’라는 강의로 시작된 캠프에는 진주지역 초·중등 영재 40명이 참여해 지난 16일은 ‘내가 살고 싶은 미래도시 창작’, 23일은 ‘AI기반 스마트시티 창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떤 스마트 미래 도시를 만들 것인가’를 팀별 토론을 통해 스스로 정하고, 스마트 미래 도시의 모습에 대한 스토리를 구상했다. 또 그 스토리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나아가 그림으로 표현한 도시를 매직토이로 직접 창작해 창작 도시를 팀별로 발표하는 액션러닝 방식의 새로운 방식의 캠프가 진행됐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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