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은(교육장 강신영) 지난 26일 지역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경남도교육청 특수교육원 공학체험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특수교육공학 체험관, 게임문화 체험관, 드림존으로 구성돼 있는 3개의 공학 체험관을 모두 참여해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사이버 공간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올바른 게임 문화를 습득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드림존에서 학생들은 실감 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속에서 어드벤처, 아트, 스포츠 활동을 즐겁게 참여해 과학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향상됐다.
강신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공학체험을 통해 함께하는 일상생활 속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학생들이 더 많이 현장체험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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