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와 업무협약…첫 사업은 제일여고 어두운 통학로
진주시가 진주경찰서와 손잡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구축에 나섰다.
조규일 시장과 공용기 진주경찰서장은 27일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사업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을 적극 개선하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 실무추진단 구성 등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앞서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강묘영 시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 5일 일부 개정 공포된 ‘진주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로 예산지원의 근거가 마련됐다.
올해 첫 사업 대상지는 하대동 제일여고의 어두운 통학로이다.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시설물, 보안등, 로고젝터 및 안심 귀갓길 표지판 등을 설치해 이곳이 경찰의 집중 순찰 구간임을 알려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된다.
내년에는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가좌 근린택지 공원에 1억 원의 도비를 포함한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범죄예방 및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사업을 추진한다.
조 시장은 “진주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환경디자인사업 등 범죄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해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조규일 시장과 공용기 진주경찰서장은 27일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사업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을 적극 개선하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사업 실무추진단 구성 등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이뤄졌다. 앞서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강묘영 시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 5일 일부 개정 공포된 ‘진주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조례’로 예산지원의 근거가 마련됐다.
올해 첫 사업 대상지는 하대동 제일여고의 어두운 통학로이다.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시설물, 보안등, 로고젝터 및 안심 귀갓길 표지판 등을 설치해 이곳이 경찰의 집중 순찰 구간임을 알려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로 조성된다.
내년에는 범죄 발생 빈도가 높은 가좌 근린택지 공원에 1억 원의 도비를 포함한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범죄예방 및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사업을 추진한다.
조 시장은 “진주경찰서와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도시환경디자인사업 등 범죄예방사업을 확대 추진해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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