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목욕탕2 관련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27일 오후 5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18명, 거제 4명, 김해 3명, 통영 2명, 진주·함안·창녕·고성·합천 각 1명이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중 9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창원 목욕탕2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목욕탕2 관련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어났다. 거제 확진자 중 2명은 지역 내 회사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누적 확진자는 49명이다. 나머지 확진자 중 4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5명은 서울·대구·경기·충북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2724명(입원 362명, 퇴원 1만 2325명, 사망 37명)으로 늘었다.
정희성기자
경남도는 27일 오후 5시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18명, 거제 4명, 김해 3명, 통영 2명, 진주·함안·창녕·고성·합천 각 1명이다. 해외 입국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중 9명과 함안 확진자 1명은 창원 목욕탕2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목욕탕2 관련 누적 확진자는 38명으로 늘어났다. 거제 확진자 중 2명은 지역 내 회사 관련 확진자의 가족이다. 누적 확진자는 49명이다. 나머지 확진자 중 4명은 가족과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5명은 서울·대구·경기·충북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10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2724명(입원 362명, 퇴원 1만 2325명, 사망 37명)으로 늘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