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도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2021 경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해 총 22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카드뉴스, 동영상, 포스터, 사진 등 4개 분야에 대한 인권작품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에는 총 8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도는 경남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인권지향성, 창의성, 홍보활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분야별 최우수작으로는 △카드뉴스 ‘입구에서 멈추는 발걸음, 시각장애인에게 그려진 벽’ △동영상 ‘틀린게 아니야’ △포스터 ‘같이하는 발걸음 함께 약속’(아동·청소년부), ‘모두가 지나올 순간’(일반부) △사진 ‘환호와 찬사’가 선정됐다.
최우수작에 대해서는 오늘 11월 개최되는 경남 인권워크숍에서 도지사상 및 시상금 5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작과 장려작에도 각 30만원과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수상 작품들은 도 행정기관 등에 순회 전시하고 추후 각종 인권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무진 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활용가능한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 도민 인권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권교육과 인권정책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도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카드뉴스, 동영상, 포스터, 사진 등 4개 분야에 대한 인권작품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에는 총 8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는데 도는 경남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인권지향성, 창의성, 홍보활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분야별 최우수작으로는 △카드뉴스 ‘입구에서 멈추는 발걸음, 시각장애인에게 그려진 벽’ △동영상 ‘틀린게 아니야’ △포스터 ‘같이하는 발걸음 함께 약속’(아동·청소년부), ‘모두가 지나올 순간’(일반부) △사진 ‘환호와 찬사’가 선정됐다.
수상 작품들은 도 행정기관 등에 순회 전시하고 추후 각종 인권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무진 행정과장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권감수성 향상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활용가능한 우수한 작품들이 많았다”며 “앞으로 도민 인권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권교육과 인권정책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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