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오후 5시, 전 좌석 2만원
양산시시설관리공단는 오는 6일 오후 5시 쌍벽루아트홀에서 그룹 ‘동물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서울 신촌의 허름한 주점 무진기행에 삼삼오오 모인 더벅머리 총각 들이 있었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던 그들은 서로 역할을 바꾸며 수줍은 연주자 혹은 소박한 청중이 되었다. 이런 멜로디는 어때, 난 이런 가사가 좋더라, 작당모의 속 꽃핀 창작물들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이 된다.
그들의 음악은 청춘을 살아왔던 혹은 현재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직도 사랑받고 있으며,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그 가치가 재발견 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클래식이라 할 수 있다.
올해 데뷔 26주년, 한국을 대표하는 모던 포크 그룹 동물원이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널 사랑하겠어’ 등 시대를 뛰어넘는 명곡들을 선사할 이번공연의 관람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 및 모바일로 가능하다.
현재 쌍벽루아트홀은 입장객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 및 방역, 입장 시 발열체크, 안심콜 명부 등록 등을 시행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서울 신촌의 허름한 주점 무진기행에 삼삼오오 모인 더벅머리 총각 들이 있었다. 기타를 치며 노래를 하던 그들은 서로 역할을 바꾸며 수줍은 연주자 혹은 소박한 청중이 되었다. 이런 멜로디는 어때, 난 이런 가사가 좋더라, 작당모의 속 꽃핀 창작물들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이 된다.
그들의 음악은 청춘을 살아왔던 혹은 현재 청춘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아직도 사랑받고 있으며,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그 가치가 재발견 되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클래식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쌍벽루아트홀은 입장객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독 및 방역, 입장 시 발열체크, 안심콜 명부 등록 등을 시행하고 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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