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본 나가사키 작가 현대 미술전
‘갤러리 B&b’ 는 밀양 초동면 대구령길에 위치한 곳에서 ‘한-일 국제교류전’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11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갤러리 B&b 개관 기념전으로 서울, 포항, 창원, 창녕, 울산, 밀양에서 활동하는 한국작가들과 일본 나가사키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현대미술전이다.
전시주체인 ‘꼭지점’으로는 조선시대의 어머니의 지혜로움을 추구하는 바램연구소(소장 강바램) 회원 중심 11명과 현대미술을 통해 평화적 메시지를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링그아트 작가 8명이 각기 추구하는 지혜로움과 평화, 이 두축이 만나는 지점을 꼭지점으로 하고 있으며, 예술의 가치를 향해 순수한 마음으로 동행하자는 의미가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설치 등의 작가 개인의 표현방법은 다르지만 한 공간에서 만나 인간 사회 환경에 대한 메세지를 던지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전시의 특징이다.
행사를 준비한 강바램 전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는 “주로 국제전, 초대전, 개인전시를 기획하는 화랑으로 작가 발굴, 국가간의 교류와 친선, 작가 개인의 창작활동을 도우며 작가들의 국제활동을 연결하는 매개체, 즉 다리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미래를 상징하는 아동들의 현장수업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11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갤러리 B&b 개관 기념전으로 서울, 포항, 창원, 창녕, 울산, 밀양에서 활동하는 한국작가들과 일본 나가사키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현대미술전이다.
전시주체인 ‘꼭지점’으로는 조선시대의 어머니의 지혜로움을 추구하는 바램연구소(소장 강바램) 회원 중심 11명과 현대미술을 통해 평화적 메시지를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있는 링그아트 작가 8명이 각기 추구하는 지혜로움과 평화, 이 두축이 만나는 지점을 꼭지점으로 하고 있으며, 예술의 가치를 향해 순수한 마음으로 동행하자는 의미가 내재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설치 등의 작가 개인의 표현방법은 다르지만 한 공간에서 만나 인간 사회 환경에 대한 메세지를 던지는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이 전시의 특징이다.
행사를 준비한 강바램 전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는 “주로 국제전, 초대전, 개인전시를 기획하는 화랑으로 작가 발굴, 국가간의 교류와 친선, 작가 개인의 창작활동을 도우며 작가들의 국제활동을 연결하는 매개체, 즉 다리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미래를 상징하는 아동들의 현장수업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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