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달 말 옥종편백휴양림 일원에서 숲가꾸기 사업의 이해도 향상과 재해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숲가꾸기사업’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산림공무원, 하동군산림조합, 산림법인 등 산림사업에 경험과 기술이 많은 전문가 20명이 참석해 산불예방 숲가꾸기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 취약지에 대한 숲관리 강화로 임목 밀도조절 및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1년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으로 하동군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130ha를 추진 중이며, 칠불사·옥종편백휴양림을 산불로부터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재해를 예방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부산물 수집 등으로 산불예방 목적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며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하고, 산림이 가진 공익기능이 최대한 발휘되는 숲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산림공무원, 하동군산림조합, 산림법인 등 산림사업에 경험과 기술이 많은 전문가 20명이 참석해 산불예방 숲가꾸기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불예방 숲가꾸기는 산불 취약지에 대한 숲관리 강화로 임목 밀도조절 및 산불 발생 시 연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물 수집을 통해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동군 관계자는 “부산물 수집 등으로 산불예방 목적에 맞는 숲가꾸기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며 “산불에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하고, 산림이 가진 공익기능이 최대한 발휘되는 숲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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