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교육콘텐츠 등 제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2일 오후 경남 진주 소재 이러닝기업 아라소프트㈜와 함께 경남 고성군 선한이웃 지역아동센터 보호아동 2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러닝 인프라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중진공과 아라소프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결손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날 중진공은 선한이웃 지역아동센터에 전자책 콘텐츠 학습을 위한 태블릿PC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전자책 기반의 영어교육 등 학습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했다.
아라소프트는 어학교육용 전자책, 동화책 전집 등을 판매하는 ‘블루앤트리’와 환경 콘텐츠 제작 기업인 ‘안드레의 바다’의 협조를 통해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 클럽’ 등 400만원 상당의 전자책 교육 콘텐츠를 무상 제공하고, 활용 방법을 교육한다.
아라소프트는 교육 콘텐츠 및 전자책 제작기업으로 전자책 개발용 상용소프트웨어를 최초 출시한 바 있다. 중진공과 아라소프트는 지역아동을 위한 교육 안전망 구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바탕으로 내부에 보유한 역량을 활용한 협업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이사는 “우리가 개발한 전자책과 전자책 뷰어가 아동의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역에 소재한 유망기업과 함께 손잡고 아동들을 위한 디지털 러닝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중진공은 교육 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래인재 육성과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석효 선한이웃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교육의 양적·질적 한계가 있었는데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양 기관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중진공과 아라소프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등 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결손과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육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날 중진공은 선한이웃 지역아동센터에 전자책 콘텐츠 학습을 위한 태블릿PC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전자책 기반의 영어교육 등 학습 지원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했다.
아라소프트는 어학교육용 전자책, 동화책 전집 등을 판매하는 ‘블루앤트리’와 환경 콘텐츠 제작 기업인 ‘안드레의 바다’의 협조를 통해 ‘디즈니 잉글리쉬 리딩 클럽’ 등 400만원 상당의 전자책 교육 콘텐츠를 무상 제공하고, 활용 방법을 교육한다.
아라소프트는 교육 콘텐츠 및 전자책 제작기업으로 전자책 개발용 상용소프트웨어를 최초 출시한 바 있다. 중진공과 아라소프트는 지역아동을 위한 교육 안전망 구축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바탕으로 내부에 보유한 역량을 활용한 협업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강정현 아라소프트 대표이사는 “우리가 개발한 전자책과 전자책 뷰어가 아동의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지역에 소재한 유망기업과 함께 손잡고 아동들을 위한 디지털 러닝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중진공은 교육 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래인재 육성과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석효 선한이웃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교육의 양적·질적 한계가 있었는데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양 기관에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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