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설현장 근로자의 구조를 살펴보면 50세 이상 근로자가 전체의 절반(4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점진적으로 상승(16%)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개인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상대적으로 안전의식이 부족한 고령,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는 건설현장 재해율을 상승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LH 경남지역본부는 건설사업장 최초로 경남근로자 건강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재해로부터 보호 받기 어려운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이동건강상담 서비스 등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관리하므로써 건설현장 재해율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경남근로자 건강센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경남에 소재한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설립됐다.
홍준표 LH 경남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서비스 제공으로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고, 근로자 건강을 통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건설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에 LH 경남지역본부는 건설사업장 최초로 경남근로자 건강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재해로부터 보호 받기 어려운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이동건강상담 서비스 등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관리하므로써 건설현장 재해율을 줄여나갈 것이라고 3일 밝혔다. 경남근로자 건강센터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지원을 받아, 경남에 소재한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설립됐다.
홍준표 LH 경남지역본부장은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진단 및 사후관리서비스 제공으로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고, 근로자 건강을 통해 더 안전하고 행복한 건설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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