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재정지원 예산 10억여원 ‘도내 두 번째 많아’
하동군은 건축업체 ㈜서라벌(대표 이용배·진교면·예비)과 제조업체 다오영농조합법인(대표 정소암·화개면·예비), 제조업체 대왕철강(주)(대표 서상만·금남면·인증) 등 3개 업체가 올해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그리고 기존 예비 사회적기업이었던 슬로푸드(주)농업회사법인(대표 이강삼·하동읍)과 복을만드는사람들(주)농업회사법인(대표 조은우·하동읍)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
이에 따라 하동군의 사회적기업은 12곳에서 15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도내 전체 사회적기업 342개소 중 군부에서 가장 많은 것이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인 취약계층의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발전 및 공익 증진, 수익 발생시 사회 환원 등과 함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군은 일자리 창출사업 등 2022년 재정지원 예산을 올해 당초예산보다 4억여원이 늘어난 10억여원을 편성했다. 이는 도내 18개 시·군 중 창원시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이재만 경제전략과장은 “지리산산초사회적협동조합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15개 사회적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창출과 기업경제활동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그리고 기존 예비 사회적기업이었던 슬로푸드(주)농업회사법인(대표 이강삼·하동읍)과 복을만드는사람들(주)농업회사법인(대표 조은우·하동읍)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
이에 따라 하동군의 사회적기업은 12곳에서 15곳으로 늘어났다. 이는 도내 전체 사회적기업 342개소 중 군부에서 가장 많은 것이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인 취약계층의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발전 및 공익 증진, 수익 발생시 사회 환원 등과 함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재만 경제전략과장은 “지리산산초사회적협동조합 방문을 시작으로 관내 15개 사회적 기업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창출과 기업경제활동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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