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주거·금융지원 정보 제공
데이터 연계로 이용자 편의 증대
데이터 연계로 이용자 편의 증대
경남도는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보와 기관·부서별로 분산된 주거지원책 통합 정보를 제공하는 ‘경남도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www.gyeongnam.go.kr/housing)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이달 말 본격 가동된다고 7일 밝혔다.
도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수요자 입장에서는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정보 중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 일이 쉽지 않았다.
‘경남도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자의 주거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
도는 착수·중간·최종 보고회와 총 6번에 걸친 자문단 회의를 거쳐 전문가, 시·군, 청년, 유관부서 등의 의견을 골고루 담았다.
플랫폼은 주거정책, 한눈에 보기, 정보자료실, 알림의 4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정책’ 메뉴는 분양·임대·체류, 개량 등 주거지원 정보와 주택구입, 전세, 월세 등 금융지원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자는 본인의 거주 지역, 연령 등을 설정해 조건별 지원정책을 검색할 수 있으며 이는 도의 청년정보플랫폼과 연계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한눈에 보기’에서는 도 뿐 아니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내 18개 시·군, 경남개발공사 등 유관기관의 모집공고까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이용자는 원하는 임대주택의 평형, 월임대료, 임대보증금 등을 지도 형태로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다.
‘정보자료실’에서는 초보 임차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용어 해설과 청약정보를 그림·사진자료 위주로 제공한다.
‘알림’메뉴에서는 문자알림서비스 신청을 통해 공지사항의 주요 내용을 문자로 제공한다.
또 이용자는 플랫폼과 연계된 도 비대면 온라인 신청 플랫폼 ‘바로서비스’를 통해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향후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지원 가능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주거지원 플랫폼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 10일 시·군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정만석기자
도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수요자 입장에서는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정보 중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찾는 일이 쉽지 않았다.
‘경남도 맞춤형 주거지원 플랫폼’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자의 주거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됐다.
도는 착수·중간·최종 보고회와 총 6번에 걸친 자문단 회의를 거쳐 전문가, 시·군, 청년, 유관부서 등의 의견을 골고루 담았다.
플랫폼은 주거정책, 한눈에 보기, 정보자료실, 알림의 4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주거정책’ 메뉴는 분양·임대·체류, 개량 등 주거지원 정보와 주택구입, 전세, 월세 등 금융지원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
이용자는 본인의 거주 지역, 연령 등을 설정해 조건별 지원정책을 검색할 수 있으며 이는 도의 청년정보플랫폼과 연계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정보자료실’에서는 초보 임차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용어 해설과 청약정보를 그림·사진자료 위주로 제공한다.
‘알림’메뉴에서는 문자알림서비스 신청을 통해 공지사항의 주요 내용을 문자로 제공한다.
또 이용자는 플랫폼과 연계된 도 비대면 온라인 신청 플랫폼 ‘바로서비스’를 통해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는 향후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지원 가능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는 주거지원 플랫폼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이달 10일 시·군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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