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반려동물용 공기캔 나왔다...‘지리에어펫’ 출시
국내 최초 반려동물용 공기캔 나왔다...‘지리에어펫’ 출시
  • 최두열
  • 승인 2021.11.10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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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많은 요즘 지리산 청정 공기캔을 판매하는 지리에어(주)(대표 유창기)가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지리에어펫을 출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동군 화개면 일원 해발 800m의 지리산 기슭에서 포집된 100% 청정 공기를 담은 공기캔 지리에어(JIRIAIR)는 지난해 9월 휴대용 공기로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품목허가를 취득해 출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기억력과 주의력을 상승시키는 맑은 공기를 담은 공기캔 지리에어는 출시 이후 밀폐된 공간에 장시간 노출된 수험생과 회사원, 청정공기를 필요로 하는 운동선수 등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지리에어에서는 최근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려동물 시장으로 발을 넓혀 지난달 지리에어펫을 출시해 애견인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리에어펫은 천연공기를 담아 모든 반려동물에게 사용 가능하며 마스크를 반려동물의 입과 코에 가까이 가져간 후 분사해 사용하면 된다.

지리에어펫 용량은 5.6ℓ로 약 160회 사용이 가능하며,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리에어 관계자는 “향후 실내 청정공기 체인저 등 신제품 개발과 청정 공기 브랜드를 더욱 알릴 수 있는 관련 사업의 투자를 통해 국내 시장을 더욱 확장하는 한편 하동군을 알리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하동 지리에어(주)에서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용 지리에어펫을 출시했다. 사진제공=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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