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심문학회(회장 동심철수)는 동심문학을 함께하는 동인들이 지난 2016년에 창간한 계간잡지 ‘동심문학2021’ 가을·겨울 통합호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심문학’은 ‘동심을 그리워하는, 동심을 찾는, 어른·아이 함께하는 문학’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2016년에 창간한 계간 잡지다.
이번 호에는 40여 명의 동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올해의 동심문학가 발표와 ‘책 속의 시화전’을 특집호로 발행됐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동심문학’에서 ‘아동문학이라 쓰고 동심문학이라고 이해하는 오류’라는 동심철수 발행인의 권두언은 합당한 용어 선택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 준다.
또한 특별기획의 ‘책 속의 시화전’은 팬더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에 따라 모여서 할 수 없는 문학 행사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책 속에서 다양한 시화전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지하철 성수역에 게시되어 있는 시화’ 장영주의 ‘반장 되던 날’ 외 17명의 다양한 시화들이 책 속에 소개되고 있다.
특집 1 ‘회원 특선작품’에는 동시 김용진의 ‘자전거가 갑니다’ 등 18명의 동인이 쓴 동시 64편, 박덕규의 동시조 ‘구름’ 등 3명의 동인 쓴 동시조 11편, 손영순의 동화 ‘보이지 않는 벽’ 등 4명의 동인이 쓴 동화 3편, 장영주의 동심문학평론 ‘남북 추석 설날의 근원’ 등 다양한 동심문학 작품을 싣고 있다.
특집 2 ‘회원 작품 번역선’은 세계화에 발맞춰 노벨상을 꿈꾸는 회원들의 작은 소망을 담은 특집으로 전문수의 ‘그리움’ 등 5명의 영문번역 동시, 김성구의 ‘숲속의 은빛 이야기’ 등 5명의 중문번역 동시, 김훈민의 ‘가을을 부르는 소리’ 등 5명의 일문번역 동시 등 15편의 번역작품을 싣고 있다.
동심철수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회원 모두가 동심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줄 수 있는 창작활동에 열정을 쏟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동심문학’은 ‘동심을 그리워하는, 동심을 찾는, 어른·아이 함께하는 문학’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2016년에 창간한 계간 잡지다.
이번 호에는 40여 명의 동인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올해의 동심문학가 발표와 ‘책 속의 시화전’을 특집호로 발행됐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동심문학’에서 ‘아동문학이라 쓰고 동심문학이라고 이해하는 오류’라는 동심철수 발행인의 권두언은 합당한 용어 선택의 필요성을 깨닫게 해 준다.
또한 특별기획의 ‘책 속의 시화전’은 팬더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에 따라 모여서 할 수 없는 문학 행사와 작품 감상의 기회를 책 속에서 다양한 시화전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집 1 ‘회원 특선작품’에는 동시 김용진의 ‘자전거가 갑니다’ 등 18명의 동인이 쓴 동시 64편, 박덕규의 동시조 ‘구름’ 등 3명의 동인 쓴 동시조 11편, 손영순의 동화 ‘보이지 않는 벽’ 등 4명의 동인이 쓴 동화 3편, 장영주의 동심문학평론 ‘남북 추석 설날의 근원’ 등 다양한 동심문학 작품을 싣고 있다.
특집 2 ‘회원 작품 번역선’은 세계화에 발맞춰 노벨상을 꿈꾸는 회원들의 작은 소망을 담은 특집으로 전문수의 ‘그리움’ 등 5명의 영문번역 동시, 김성구의 ‘숲속의 은빛 이야기’ 등 5명의 중문번역 동시, 김훈민의 ‘가을을 부르는 소리’ 등 5명의 일문번역 동시 등 15편의 번역작품을 싣고 있다.
동심철수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회원 모두가 동심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줄 수 있는 창작활동에 열정을 쏟은 한해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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