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역도 명문中, 전국대회서 잇따라 신기록
도내 역도 명문中, 전국대회서 잇따라 신기록
  • 임명진
  • 승인 2021.11.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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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중·함안 칠원중 성과
전통의 중등 역도 ‘강호’ 고성여자중학교(교장 황흔귀)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중등부 역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도 명문을 입증했다.

천상희 감독과 이은영 코치가 이끄는 고성여중은 3학년 유수빈(45kg급) 선수가 인상, 용상, 합계에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으며 용상에서 한국 학생 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따냈고 최우수선수상에 올라 중등 역도 최강자의 호칭을 받았다. 또 같은 학교에서 출전한 2학년 이하은(81kg 이상급) 선수 또한 인상, 용상, 합계 1위를 차지하여 3관왕에 올라 금메달을 쓸어 담았다. 3학년 이다은(64kg급) 선수는 인상 2위, 용상 2위, 합계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고성여중 황흔귀 교장은 “이전 대회에서 좋은 소식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에게 부상 없이 경기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신기록이라는 놀라운 소식이 있어 기쁘다. 고생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했다.

함안 칠원중 역도부도 한국신기록을 비롯해 금메달5, 은메달3, 동메달1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남중부 역도 정민재(칠원중 3학년) 학생은 -67kg급 인상에서 매차시 마다 학생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괴력을 선보이며 총 4개의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인상이 주특기인 정민재 학생은 1차 시기에서 111kg을 들어올리며 한국 학생 신기록을 달성했고, 2차, 3차 시기에 115kg와 118kg를 성공시키며 한국 중학생 신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중등부 -61kg급에 출전한 이학진(칠원중 3학년) 학생은 인상, 용상, 합계에서 금메달을 달성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그밖에 칠원중은 장서진 학생이 -55kg급에서 은메달 3개를 작성하며 역도 강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임명진기자

 
전통의 중등 역도 ‘강호’ 고성여자중학교(교장 황흔귀)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중등부 역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역도 명문을 입증했다. 사진제공=고성여자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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