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의 독지가가 10년 넘게 쌀·가래떡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하동군 횡천면사무소(면장 심경보)는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15일 면사무소로 10㎏들이 쌀 30포대를 보내왔다고 17일 밝혔다.
이 독지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고 했으며, 후원된 쌀은 독지가의 뜻에 따라 지역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익명의 독지가는 “기부한 쌀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경보 면장은 “좋은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 모르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고, 지역의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백미 30포를 기탁했다./하동군/
하동군 횡천면사무소(면장 심경보)는 익명의 독지가가 지난 15일 면사무소로 10㎏들이 쌀 30포대를 보내왔다고 17일 밝혔다.
이 독지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고 했으며, 후원된 쌀은 독지가의 뜻에 따라 지역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익명의 독지가는 “기부한 쌀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심경보 면장은 “좋은 일을 하면서 다른 사람 모르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님께 감사드리고, 지역의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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