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님이 아동학대예방 강사로 나섰다.
학교 선생님이 아동학대예방 강사로 나섰다.
  • 경남일보
  • 승인 2021.11.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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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이 아동학대예방 강사로 나섰다
-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교육
- 교육기관 최초로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양성된 교사가 실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1월 19일‘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창원 소답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남해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남교육청은 아동학대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6월 유·초·중·고 교사 33명을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위촉하여 지난 15일부터 경남의 교직원, 학생, 학부모(보호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학교 현장 상황을 잘 알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이기도 한 교사가 관련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교육공동체를 상대로 교육하는 것은 경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아동학대예방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왔다.

소답초병설유치원에서는 유치원생 2개 학급을 대상으로 창원 내동초 최은지 교사와 진해신항초병설유치원 박은지 교사가 교육했다. 이들은 경남교육청이 지난 6월 기획하여 실시한‘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강사 양성 과정’연수에 참여한 아동학대예방교육강사이다.

남해초에서 실시하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은 학부모(보호자)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경남교육청 아동학대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이필우 교육인권경영센터장이‘아동권리 관점에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부모와 교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했다. 남해지역에서는 지난 6월 여중생이 아동학대 사건으로 사망하면서 아동학대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높았다.

학교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교사가 교직원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함으로써 교육의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훈 교육감은 “전국적으로 아동학대 사안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경남교육청이 교사를 아동학대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양성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면서 “경남교육청은 지속적인 아동학대강사 양성과 교육활동으로 유치원을 포함한 학교급별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예방교육을 하여 아동학대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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