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0일 엄홍길 대장, 백두현 고성군수, 황보길 경남도의원,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전국의 산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홍길전시관과 거류산 일원에서 ‘엄홍길 대장과 거류산 함께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거류면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최근 2년간 각종 재난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거류산 등산축제를 ‘엄홍길대장과 거류산 함께 걷기’로 탈바꿈한 것이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간소한 개회식과 고성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 시범, 엄홍길 대장 및 산악인들과 사진찍기, 거류산 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오던 엄홍길 등산축제가 최근 2년간 각종 재난으로 인해 추진이 어려웠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다시 우리의 곁으로 돌아왔다”며 “거류산 산행을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거류면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최근 2년간 각종 재난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거류산 등산축제를 ‘엄홍길대장과 거류산 함께 걷기’로 탈바꿈한 것이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간소한 개회식과 고성소방서의 심폐소생술 교육 시범, 엄홍길 대장 및 산악인들과 사진찍기, 거류산 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2008년부터 매년 진행해오던 엄홍길 등산축제가 최근 2년간 각종 재난으로 인해 추진이 어려웠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다시 우리의 곁으로 돌아왔다”며 “거류산 산행을 통해 건강도 챙기면서 힐링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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