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첫 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22일)을 하루 앞둔 21일, 햐얀 눈 대신 노란 은행잎이 내렸다. 진주시 상평동 인도에 온통 노란 은행잎이 비처럼 쏟아지자 시민들이 신발을 벗어들고 맨발로 걸으며 떠나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희성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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