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133명이 최종 합격했다.
경남도는 지난 10월 16일 시행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33명을 22일 발표했다. 합격자 133명 중 남성이 80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직렬별로는 연구사가 35명(26%), 농촌지도사가 23명(17%), 운전 9급 20명(15%), 행정 7급 16명(12%) 순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4명, 30대가 41명으로 전체 79%를 차지했고 10대는 9%, 40대 이상은 12%였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한 연구사 직렬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코로나19 검사 현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도사 또한 농업 현장에 새로운 활로 개척에 힘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기술계 고졸 전형에는 20명이 합격해 학교 현장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공직 생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경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시험정보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24일부터 30일까지 임용기관별 등록장소에 임용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정만석기자
경남도는 지난 10월 16일 시행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33명을 22일 발표했다. 합격자 133명 중 남성이 80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직렬별로는 연구사가 35명(26%), 농촌지도사가 23명(17%), 운전 9급 20명(15%), 행정 7급 16명(12%) 순이다.
연령별로는 20대가 64명, 30대가 41명으로 전체 79%를 차지했고 10대는 9%, 40대 이상은 12%였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한 연구사 직렬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피로도가 가중되고 있는 코로나19 검사 현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합격자는 24일부터 30일까지 임용기관별 등록장소에 임용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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