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지난 22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진주시체육회, 종목별 회원단체 임원 및 선수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진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이 참가하고 오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진주시 선수단은 29개 종목 중 고등부 22개, 어르신종목 4개 총 26개 종목에 체육회 및 종목임원 200명, 선수 215명, 총인원 415명이 출전하여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36만 진주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을 다짐했다.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2년만에 개최되는 도민체전에 우리선수들이 오랜 기다림속에 열심히 훈련하였기에 좋은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출전하는 선수모두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하여 진주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속에서 기량을 연마해 온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출전한 선수 모두가 아낌없이 역량을 발휘하여 목표한 성과를 이뤄 우리 진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진주시체육회는 지난 22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진주시체육회, 종목별 회원단체 임원 및 선수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진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진주시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