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분야 145명…내달 3일까지
거제시는 경기악화와 장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사회참여의 기회와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월 3일까지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일자리 36명, 시간제일자리 32명, 복지일자리 60명 등 5개 분야 총 145명이다. 참여자격은 거제 거주 만 18세 이상 등록 미취업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사업 참여시 소득증가로 인해 수급권 또는 급여액이 변동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신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 동의서, 참여자 정보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면·동주민센터나 사업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부처·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면·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환경미화,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통해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한 소득을 보장해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장애인 취업 멘토링 사업, 민·관 일자리 수행기관 연계 등을 통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모집인원은 전일제일자리 36명, 시간제일자리 32명, 복지일자리 60명 등 5개 분야 총 145명이다. 참여자격은 거제 거주 만 18세 이상 등록 미취업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는 사업 참여시 소득증가로 인해 수급권 또는 급여액이 변동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일자리신청서, 개인정보수집 이용 동의서, 참여자 정보 확인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면·동주민센터나 사업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부처·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통해 장애인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일정한 소득을 보장해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장애인 취업 멘토링 사업, 민·관 일자리 수행기관 연계 등을 통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으로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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