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옥종농협(조합장 정명화)은 지난 23일 옥종 딸기 공선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추진한 소규모 농산물 유통시설(딸기 선별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옥종 딸기 생산자와 정명화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련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도 함께해 옥종 딸기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내 유통과 해외수출에서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신축한 옥종 딸기 선별장은 경남도와 하동군이 지원한 2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 6000여 만원을 들여 연면적 1312㎡ 규모로 신축됐으며, 그동안 지역 딸기 공선출하 시설 부족으로 인한 딸기 선별과 마케팅의 애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기 군수는 “옥종 딸기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하동군 농산물 생산·유통 시스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딸기 생산자, 유통 거점조직인 옥종농협과 하동군이 원팀이 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이날 준공식에는 옥종 딸기 생산자와 정명화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련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윤상기 군수도 함께해 옥종 딸기를 전국적인 브랜드로 육성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내 유통과 해외수출에서 더욱 더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신축한 옥종 딸기 선별장은 경남도와 하동군이 지원한 2억 50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 6000여 만원을 들여 연면적 1312㎡ 규모로 신축됐으며, 그동안 지역 딸기 공선출하 시설 부족으로 인한 딸기 선별과 마케팅의 애로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기 군수는 “옥종 딸기가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하동군 농산물 생산·유통 시스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딸기 생산자, 유통 거점조직인 옥종농협과 하동군이 원팀이 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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