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M 진주’ 이달말 발대식...기업·공공기관·군·대학 참여
‘UAM 진주’ 이달말 발대식...기업·공공기관·군·대학 참여
  • 박철홍
  • 승인 2021.11.24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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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오는 30일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이끌 ‘UAM 진주’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진주시청에서 열리는 발대식에는 UAM 관련 17개 기관 및 기업, 군,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이 참가한다. 진주시를 중심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재)경남테크노파크, 경상국립대학교, 제39보병사단, 공군교육사령부, 하이즈항공(주), 미래항공(주), ㈜애니항공, ㈜에이앤에이치스트럭쳐, 한성에스앤아이(주), 기술융합협동조합, ㈜엔젤럭스, ㈜브레인즈랩, ㈜마이크로엔지니어링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향후 지역에 특화된 UAM 사업 발굴과 육성, 인재 양성 및 교육 지원, 규제 발굴·해소을 위해 상호 협력해 지역의 UAM 산업 발전을 이끌 전망이다.

UAM은 하늘을 이동 통로로 하는 미래의 도시 교통체계다. 항공, 자동차, 정보통신, 인공지능 등 핵심기술이 융합하는 산업으로 산업 간 파급효과도 커 미래 유망 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UAM 산업 선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8월 UAM 관련 기관 및 기업, 군, 대학 등의 실무진들이 모여 UAM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지역에 특화된 UAM 사업 발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협의체 결성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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