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심각한 웅상농공단지 일대 100대 마련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외산마을 인근 7번국도 교량 하단부 일대(3011㎡)에 무료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지역은 그동안 공단지역의 근로자 증가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 문제와 대형 화물차와 버스들의 무분별한 불법주차 문제로 인한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에 출장소에서는 유휴 국유지에 5000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차량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덕계1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대형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했다.
특히 방치된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예산 절감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재근 웅상출장소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민들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성숙한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장기주차, 차량방치, 불법 쓰레기 투기 등은 자제토록 이용객들에게 당부드린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 지역은 그동안 공단지역의 근로자 증가에 따른 주차공간 부족 문제와 대형 화물차와 버스들의 무분별한 불법주차 문제로 인한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에 출장소에서는 유휴 국유지에 5000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차량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덕계1 임시공영주차장을 조성해 대형 화물차 불법주차 문제를 해소했다.
특히 방치된 부지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예산 절감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김재근 웅상출장소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주차난이 해소되고 주민들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성숙한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장기주차, 차량방치, 불법 쓰레기 투기 등은 자제토록 이용객들에게 당부드린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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