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6.25때 전사한 ‘원동면 8용사’ 유해를 대전현충원에 이장하기 위한 영현 봉송식을 거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영현 봉송식에는 부산, 창원 등의 유족, 경남도 시·군지회장, 양산시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원동면 영포리 출신의 8용사(고 강재한, 김봉출, 김종태, 박원일, 이종한, 조광래, 조복술, 장완식 등)는 6.25전쟁 당시, 젊은 나이에 경기 강원도 전투에서 전사해 그 유해가 지금까지 원동면 내포리 산 246-1번지 묘소에 안장돼 있었다.
안종학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현충원 안장을 통해 8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더욱더 빛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예우에 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원동면 영포리 출신의 8용사(고 강재한, 김봉출, 김종태, 박원일, 이종한, 조광래, 조복술, 장완식 등)는 6.25전쟁 당시, 젊은 나이에 경기 강원도 전투에서 전사해 그 유해가 지금까지 원동면 내포리 산 246-1번지 묘소에 안장돼 있었다.
안종학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현충원 안장을 통해 8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더욱더 빛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예우에 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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