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21년 제49회 4-H중앙경진대회에서 거창군 4-H본부 손재호 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4-H 중앙경진대회는 모범회원·지도자의 포상을 통해 4-H운동을 통한 농촌 미래 청년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열리는 전국규모 행사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손재호 회장은 1978년 영농4-H회에 가입해 43년간 4-H연합회 및 본부 지도자로 활동했으며 4-H조직 활성화에 기여, 영농 후계세대 육성 및 지도, 지역사회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손재호 회장은 “앞으로 거창군 청년4-H회원들이 지역농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청년농업인들과 소통하면서 조직육성과 지도를 위해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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