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능포동 능개마을의 경제공동체 거점공간 역할을 하게 될 능개마을 소확행센터가 문을 열었다.
능포동 능개마을 협동조합(이사장 손복식)은 최근 능개마을 소확행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소식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이사장 기념사, 시장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돼 마을주민과 함께 능개마을 소확행센터의 안녕과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6월 준공한 능개마을 소확행센터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0년도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아 지상 2층으로 건립된 주민공동 이용시설이다.
1층은 커뮤니티 공간, 2층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경제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변광용 시장은 “능개마을에 작은 규모지만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곳이 탄생한 것을 축하한다”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능포동이 옛 명성을 되찾길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지난 27일 열린 거제시 능포동 능개마을 소확행센터 개소식에서 변광용 거제시장이 고사상에 술을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거제시
능포동 능개마을 협동조합(이사장 손복식)은 최근 능개마을 소확행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소식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이사장 기념사, 시장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돼 마을주민과 함께 능개마을 소확행센터의 안녕과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6월 준공한 능개마을 소확행센터는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0년도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아 지상 2층으로 건립된 주민공동 이용시설이다.
1층은 커뮤니티 공간, 2층 공유주방 등으로 구성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구체적인 경제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공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변광용 시장은 “능개마을에 작은 규모지만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곳이 탄생한 것을 축하한다”며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능포동이 옛 명성을 되찾길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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