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달 30일 하동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강당에서 ‘2021년 하동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치유농업과정 1개 과정이 줌(ZOOM) 활용 비대면 실시간 교육 및 이러닝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44명이 입학해 27명이 수료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와 시상 등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졸업식과 함께 지난 13년간 하동군농업인대학을 통해 24개 과정 925명의 우수한 인재가 배출됐다.
학장인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익힌 다양한 지식으로 지역 리더 역할은 물론 자랑스러운 농업인으로서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동군농업인대학은 농업의 새로운 소득작목원과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고의 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번째 졸업식을 맞았다.
최두열기자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치유농업과정 1개 과정이 줌(ZOOM) 활용 비대면 실시간 교육 및 이러닝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44명이 입학해 27명이 수료했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장 수여와 시상 등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졸업식과 함께 지난 13년간 하동군농업인대학을 통해 24개 과정 925명의 우수한 인재가 배출됐다.
학장인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개월간의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그동안 익힌 다양한 지식으로 지역 리더 역할은 물론 자랑스러운 농업인으로서 지역 농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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