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재특별도 경남’ 올해 다양한 성과
‘교육인재특별도 경남’ 올해 다양한 성과
  • 정만석
  • 승인 2021.12.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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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지역혁신 플랫폼·작은학교살리기 등 추진
경남도가 도정 핵심과제인 ‘교육인재특별도 경남’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9년 출범한 통합교육추진단을 중심으로 지역 내 교육공동체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지역 주도 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을 울산으로까지 확대했다.

도와 도교육청, 지역대학과 연구기관, 기업까지 지역사회 내 교육현안 해소를 위해 머리를 맞댄 ‘교육인재특별도 경남’의 올해 성과를 보면 우선 지역혁신 플랫폼을 통한 지역 주도 인재 양성이 본격화됐다. 지난 5월 경남과 울산이 협력하는 자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혁신 플랫폼 사업)복수형 모델이 교육부 공모에 선정된데 됐다. 연간 국비 448억 원을 포함해 5년간 3086억원을 투입하는 대형 인재 양성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됐다.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지역혁신기관 등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역량을 결집해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인데 경남이 정부에 제안해 사업화된 모델이다.

지역 대학들이 연합 지역 전략산업 수요에 맞는 공통교양플랫폼과 전공심화과정을 운용하는 미래형 공유대학(USG)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USG는 지난 4월 스마트 제조엔지니어링, 스마트 제조ict, 스마트공동체 등 6개 전공의 1기 공유대학 학생 300명을 선발하고 학사과정 운영에 들어갔다. 11월에는 2022학년도 USG공유대학 학생을 모집한 결과 500명 모집에 709명이 신청해 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LG전자, NHN, 다쏘시스템코리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지역의 주요 기업 기관이 다양한 채용연계형 협력모델을 토대로 지역의 인재 양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 전국 최초로 통합교육행정모델을 통한 도-교육청-대학 등 협력체계도 강화됐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자체-교육청-지역 대학을 하나의 행정 시스템으로 통합한 ‘통합교육추진단’ 출범 이후 다양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대표사업은 경남형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이다. 도와 군, 교육청과 학교, LH가 함께 폐교 위기의 학교를 살리고 동시에 임대주택 건설, 일자리 지원 등 정주 교육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짧은 기간 내 이주민들과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

생애 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실천 및 교육 공공성 강화에도 성과를 내고 있다. 도는 지난 4월 (재)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출범시켜 도민의 생애 주기별 평생학습실현을 위한 디딤돌을 놓았다. 이어 부산울산 평생교육진흥원 및 한국폴리텍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광역 간 온라인 교육 공유, 기능기술교육 산업현장 체험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온라인 평생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박경훈 통합교육추진단장은 “올해는 통합교육추진단 출범 2년 차로 교육청과 대학 등과 함께 많은 가시적 성과를 냈다”며 “내년에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기업협력모델 확대, 시군 교육협력 모델 발굴 지원, 교육의 공공성 강화 등 다양한 교육 현안에서 도민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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