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권혁도)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이하 꿈이음)을 통해 중학교 졸업 학력인정 청소년 1명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이 사업을 시작한 이후 세 번째 사례다.
이번에 학력 인정을 받은 오모군(16세)은 건강상 이유로 중학교 2학년 과정 중 학업을 중단했지만 미인가 대안학교에 진학 후 ‘꿈이음’ 교육과정에 참여해 온라인 학습 2652시간과 봉사활동 30시간을 이수해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았다. 오 군은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 중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도교육청과 협력해 검정고시에 응시하지 않고도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지원 시범사업 ‘꿈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만 24세 이하 초중학교 미취학 학업중단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중 147명의 청소년이 ‘꿈이음’ 학습자로 등록해 학업을 지속하고 있다.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인 도청소년지원재단 산하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만석기자
지난 2019년 이 사업을 시작한 이후 세 번째 사례다.
이번에 학력 인정을 받은 오모군(16세)은 건강상 이유로 중학교 2학년 과정 중 학업을 중단했지만 미인가 대안학교에 진학 후 ‘꿈이음’ 교육과정에 참여해 온라인 학습 2652시간과 봉사활동 30시간을 이수해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았다. 오 군은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 중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도교육청과 협력해 검정고시에 응시하지 않고도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지원 시범사업 ‘꿈이음’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만 24세 이하 초중학교 미취학 학업중단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도내 학교 밖 청소년 중 147명의 청소년이 ‘꿈이음’ 학습자로 등록해 학업을 지속하고 있다.
경남도 출자출연기관인 도청소년지원재단 산하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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