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삼성중공업은 지난 3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도내 대표 쇼핑몰인 e경남몰 이용 활성화와 지역 우수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협약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민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데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도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역 맘카페, LG전자, 두산중공업 등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은 e경남몰에서 명절맞이 단체 구매, 양파제품 대량 구매 등에 나서 소상공인과 농어민을 지원했다.
이러한 기업들의 참여로 지난달 말 기준 e경남몰 매출액은 56억8천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총매출 20억8000만원을 배 이상 웃돌았다.
e경남몰에서는 경남도 추천상품(QC)과 안심농, 사회적경제기업, 전 시·군 우수 농수축산 특산물 등 439개 업체에서 생산한 6345개 품목을 판매한다.
정만석기자
삼성중공업은 이날 협약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어민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데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도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역 맘카페, LG전자, 두산중공업 등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은 e경남몰에서 명절맞이 단체 구매, 양파제품 대량 구매 등에 나서 소상공인과 농어민을 지원했다.
이러한 기업들의 참여로 지난달 말 기준 e경남몰 매출액은 56억8천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총매출 20억8000만원을 배 이상 웃돌았다.
e경남몰에서는 경남도 추천상품(QC)과 안심농, 사회적경제기업, 전 시·군 우수 농수축산 특산물 등 439개 업체에서 생산한 6345개 품목을 판매한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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