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하동군장학재단(이사장 이양호)은 지난달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더로드 정길웅 회장 장학금 지정기탁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지정기탁 약정식에는 이양호 이사장, 윤상기 군수, 백운현 교육장 등 하동군장학재단 이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장학금 명칭은 ‘더로드 정길웅 장학금’으로 골프 꿈나무 화개중학교 2학년 허예원 학생에게 2022년 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50개월 동안 매월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허예원 학생은 전남 학생선수권대회 중등부 2위, 스포츠 조선배 중등부 7위에 입상하는 등 제2의 박세리를 꿈꾸는 하동 골프의 선두주자이다.
정 회장은 “하동은 제2의 고향이라 고향의 꿈나무에게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연습 때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거울삼아 한국을 대표한 세계적인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이날 지정기탁 약정식에는 이양호 이사장, 윤상기 군수, 백운현 교육장 등 하동군장학재단 이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장학금 명칭은 ‘더로드 정길웅 장학금’으로 골프 꿈나무 화개중학교 2학년 허예원 학생에게 2022년 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50개월 동안 매월 100만원씩 총 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허예원 학생은 전남 학생선수권대회 중등부 2위, 스포츠 조선배 중등부 7위에 입상하는 등 제2의 박세리를 꿈꾸는 하동 골프의 선두주자이다.
정 회장은 “하동은 제2의 고향이라 고향의 꿈나무에게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연습 때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를 거울삼아 한국을 대표한 세계적인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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