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우수, 진주·창녕 장려
경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도시숲·녹지공간 조성사업’ 시·군 평가 결과 통영시가 최우수, 양산시와 합천군이 우수, 진주시와 창녕군이 장려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통영시는 나무심기, 공모사업 참여, 위원회 운영, 푸른경남상 발굴 등 전반적으로 평가지표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으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양산시는 도내 처음으로 추진한 도시바람길숲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합천군은 가로수 조성·관리와 도시숲 등 체계적인 관리가 돋보였다
진주시는 자체사업 120억 원을 확보해 다양한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창녕군은 녹색쌈지숲, 전통마을숲 복원, 입면녹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시숲·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수립된 평가 계획에 따라 자체예산 확보, 나무심기 실적, 도시숲·가로수 관리, 녹지공간 활용, 나무은행 운영, 푸른경남상 발굴 등 예산, 실적, 참여 분야에 대해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최우수는 시군을 통합해 최고 득점 기관에 주어진다.
선정된 기관에는 12월 말 기관표창, 유공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석원 경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향후 예산 확보, 시책홍보 강화, 도민참여 활성화 등 지표 보완으로 도시숲·녹지공간 조성사업 효과를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2021년 도시숲·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전년 대비 63억 원 증액된 354억 원의 보조사업 예산과 시군에서 자체 예산으로 편성한 344억 원 등 698억 원을 투입했다.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심 내 69만4655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체계적인 도시숲·가로수 관리를 위해 연초 관리계획 수립 및 용역 90건을 시행하고 22개 직영단을 운영했다
이웅재기자
통영시는 나무심기, 공모사업 참여, 위원회 운영, 푸른경남상 발굴 등 전반적으로 평가지표에 부합하는 사업 추진으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양산시는 도내 처음으로 추진한 도시바람길숲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합천군은 가로수 조성·관리와 도시숲 등 체계적인 관리가 돋보였다
진주시는 자체사업 120억 원을 확보해 다양한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창녕군은 녹색쌈지숲, 전통마을숲 복원, 입면녹화 등 다양한 분야에 도시숲·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12월 말 기관표창, 유공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석원 경남도 기후환경산림국장은 “향후 예산 확보, 시책홍보 강화, 도민참여 활성화 등 지표 보완으로 도시숲·녹지공간 조성사업 효과를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2021년 도시숲·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전년 대비 63억 원 증액된 354억 원의 보조사업 예산과 시군에서 자체 예산으로 편성한 344억 원 등 698억 원을 투입했다.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심 내 69만4655그루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체계적인 도시숲·가로수 관리를 위해 연초 관리계획 수립 및 용역 90건을 시행하고 22개 직영단을 운영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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