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휴림황칠, 황칠나무 조성 협약
하동군-휴림황칠, 황칠나무 조성 협약
  • 최두열
  • 승인 2021.12.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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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지난 6일 군수 집무실에서 농업회사법인 휴림황칠㈜과 황칠나무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하동 황칠나무 연구 및 가공산업화 추진 △가공산업에 필요한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을 위한 황칠나무 육성 △황칠나무 육성 및 가공산업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군은 2022년 지역특화조림으로 북천면 일원에 5㏊의 황칠나무를 심어 황칠나무를 육성하고 황칠나무 연구에 대한 원재료 공급 및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휴림황칠은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자생하는 ‘인삼나무’라 불리는 황칠나무를 소재로 한 바이오사업으로 전립선비대증, 통풍, 혈행 개선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스메틱사업으로 트러블, 여드름, 아토피와 발모까지 전문적으로 연구·개발하는 황칠전문 벤처기업이다.

군 관계자는 “휴림황칠과 업무협약을 통해 황칠나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임산물 가공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두열기자

 

윤상기 하동군수(왼쪽 두번째)와 조창수 휴림황칠 대표(오른쪽 세번째)가 업무협약을 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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