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9일 화성종합건설㈜ 최순탁 대표가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2020년 1월부터 아림1004운동 제5기 운영위원회 본부장을 맡아 오면서 아림1004운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신규 사업 추진과 릴레이 챌린지 모금활동 등을 펼쳐왔으며, 2020년에도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0만원과 코로나19 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모범 기업인이다.
최순탁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감염 사례가 다시 늘어나고 장기화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의 건강과 마음을 지키는 데 사용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
구인모 군수는 “아림1004운동 활성화와 지역복지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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