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여성·마산60·통영칠공회 우승
경남 18개 시군지역 여성클럽 및 실버, 황금부클럽 축구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1 경남여성 및 실버, 황금부클럽 한마음 축구대회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경남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5일 양일간 창녕군 부곡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여성클럽 5팀, 실버클럽(60대) 18팀, 황금부클럽(70대) 10팀 등 3개부에 33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여성부에서는 김해여성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창원여성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는 이말재(김해여성) 우수선수는 정아름(창원여성)선수가 차지했다.
실버클럽 시부에서는 마산60클럽이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진해60클럽에 돌아갔다. 최우수선수는 임현호(마산60클럽)선수가, 우수선수는 이한우(진해60클럽) 선수가 받았다.실버클럽 군부에서는 함안삼칠클럽이 우승을 차지하고 같은 지역의 함안실버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하고 최우수선수는 주성환(함안삼칠)선수가, 우수선수는 장원근(함안실버)선수가 받았다. 황금부클럽에서는 통영칠공회가 우승을 차지하고, 마산70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는 김순명(통영칠공회)선수가, 우수선수는 황성규(마산70클럽)선수가 각각 받았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라 다행히 한마음축구대회가 개최된 만큼 18개 시.군지역의 여성클럽과 60대, 70대클럽 동호인들이 이 대회를 계기로 친목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루었던 축제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경남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5일 양일간 창녕군 부곡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여성클럽 5팀, 실버클럽(60대) 18팀, 황금부클럽(70대) 10팀 등 3개부에 33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대회 결과 여성부에서는 김해여성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고 창원여성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는 이말재(김해여성) 우수선수는 정아름(창원여성)선수가 차지했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정부의 위드 코로나 방침에 따라 다행히 한마음축구대회가 개최된 만큼 18개 시.군지역의 여성클럽과 60대, 70대클럽 동호인들이 이 대회를 계기로 친목을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루었던 축제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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