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송흥복(사진)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장이 지난 8일 취임했다.
송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하동 빛드림본부가 남부발전의 핵심 사업장으로서 대내외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발전소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는 지난 1988년 부산대 기계설계공학과와 1998년 부산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한 뒤 1991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현재 한국전력공사로 부터 분사한 한국남부발전㈜에 재임해 오다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신성장사업단 해외사업담당부장, 건설처 기계기술부장, 건설처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지난 2021년에 삼척빛드림본부장을 역임하다 이번에 하동빛드림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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