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예결위 종합심사...13일 본회의서 시예산 의결
창원시의회는 제109회 창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산회 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에서 예결특위 위원장에 구점득(팔룡·명곡동, 국민의힘)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김우겸(팔룡·명곡동,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그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예결특위 위원장 자리를 놓고 기싸움을 벌였으나 결국 합의 추대로 구점득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심영석(의회운영위), 김종대·김인길(기획행정위), 김상현·전병호(경제복지여성위), 김우겸·진상락(문화환경도시위), 김장하·구점득 의원(건설해양농림위) 등 9명을 예결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점득 위원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22년도 창원시 예산안 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제3회 창원시 추경예산안 등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 및 특례시 도시기반 확충사업 등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2022년도 본예산 총 규모는 3조 4276억원으로, 지난 1일부터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9일과 10일에는 예결특위 종합심사를 거쳐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또한 다음 주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7일 예결특위 종합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예결특위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심영석(의회운영위), 김종대·김인길(기획행정위), 김상현·전병호(경제복지여성위), 김우겸·진상락(문화환경도시위), 김장하·구점득 의원(건설해양농림위) 등 9명을 예결위원으로 선임했다.
구점득 위원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22년도 창원시 예산안 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제3회 창원시 추경예산안 등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 대비 및 특례시 도시기반 확충사업 등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다음 주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7일 예결특위 종합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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