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올해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 13억9000만 원을 오는 15일부터 관내 5652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직불금 외에 쌀 시장개방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추가 지급되는 자금이다.
올해 벼 재배 농가에 지원 단가는 지난해보다 1만8000원 인상된 ha당 35만6000원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지에서 벼를 실제 경작한 농업인이 해당되며,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농지면적이 0.1ha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 점유한 자 등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지급되는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이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증대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공익직불금 외에 쌀 시장개방에 따른 농가 경영안정과 지속가능한 쌀 생산기반 유지를 위해 추가 지급되는 자금이다.
올해 벼 재배 농가에 지원 단가는 지난해보다 1만8000원 인상된 ha당 35만6000원이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농지에서 벼를 실제 경작한 농업인이 해당되며,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농지면적이 0.1ha 미만인 자, 농지처분 명령을 받은 자, 자기 소유가 아닌 농지를 무단 점유한 자 등은 제외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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