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진주시 지역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등 6곳을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의 아동들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이웃에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부 물품 전달은 일률적인 물품 기부에서 벗어나 평거동 소재 지역 아동양육시설 아동 53명에는 아이들이 즐겨먹는 치킨과 피자 등 간식 보따리를 지원하고, 지역의 공동생활가정 5곳에는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 뿐 아니라 각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의류 및 신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박영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그날까지 항상 곁을 지키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날 방문은 연말을 맞아 지역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의 아동들과 학생들을 격려하고 이웃에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기부 물품 전달은 일률적인 물품 기부에서 벗어나 평거동 소재 지역 아동양육시설 아동 53명에는 아이들이 즐겨먹는 치킨과 피자 등 간식 보따리를 지원하고, 지역의 공동생활가정 5곳에는 쌀과 화장지 등 생필품 뿐 아니라 각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의류 및 신발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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