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기관·사회단체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진교면새마을부녀회(회장 하정미)는 지난 6∼9일 사흘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는 진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유호 위원장이 무상 대여한 농지에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성 들여 기른 배추 1000포기와 무 200개로 김장 김치를 담가 저소득 및 어려운 이웃 30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옥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배종규·유일순)도 지난 6∼9일 나흘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은 지역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또 하동초등학교(교장 이병옥)는 지난 9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직접 기르고 담근 사랑의 김장 김치를 하동한사랑노인요양원에 전달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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