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반 50여 명에 수료증 수여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9일 시립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제7기 박물관대학 및 제2기 박물관대학 연구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기초·연구 2개반 교육생 65명 중 수료조건을 충족하는 50여 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올해로 7회째인 박물관대학은 ‘한국의 명품Ⅱ-신라’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 총 20강좌를 개설해 역사 속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받는 신라 국보들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심화과정인 연구반은 ‘동아시아의 예술사’를 주제로 일본, 중국, 인도, 동남아 등 4개의 예술·문화사를 집중탐구하는 강좌로 진행해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간접적인 역사기행과 체험의 시간이 됐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수료생 박용관씨는 “코로나 블루를 떨쳐버릴 수 있는 명품강의를 매주 마다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올 한해도 박물관 대학의 명강 덕분에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가자분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로 이번 박물관대학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며 “내년 박물관대학에도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이번 수료식에서는 기초·연구 2개반 교육생 65명 중 수료조건을 충족하는 50여 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올해로 7회째인 박물관대학은 ‘한국의 명품Ⅱ-신라’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상·하반기 총 20강좌를 개설해 역사 속 불후의 명작으로 평가받는 신라 국보들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심화과정인 연구반은 ‘동아시아의 예술사’를 주제로 일본, 중국, 인도, 동남아 등 4개의 예술·문화사를 집중탐구하는 강좌로 진행해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간접적인 역사기행과 체험의 시간이 됐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수료생 박용관씨는 “코로나 블루를 떨쳐버릴 수 있는 명품강의를 매주 마다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올 한해도 박물관 대학의 명강 덕분에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참가자분들의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로 이번 박물관대학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며 “내년 박물관대학에도 시민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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