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1 청렴도 측정 결과 내부·외부를 합한 종합청렴도가 10점 만점에 8.33점으로 2등급으로 측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하동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에서 7.70점을 받아 3등급, 외부청렴도에서 8.56점을 얻어 2등급으로 종합 2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 4등급(7.21점)보다 2단계 상승한 것으로, 도내 군부에서 산청군 다음으로 2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이는 올 한해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추진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군은 연초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반부패·청렴시책을 펴왔다.
군은 이의 일환으로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해피콜 실시 △반부패 청렴 실천 자정 결의대회 △청렴교육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공직기강 확립 강조 등 8개 시책을 중점 추진해 왔다.
최두열기자
하동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청렴도에서 7.70점을 받아 3등급, 외부청렴도에서 8.56점을 얻어 2등급으로 종합 2등급으로 평가됐다.
이는 지난해 4등급(7.21점)보다 2단계 상승한 것으로, 도내 군부에서 산청군 다음으로 2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군은 이의 일환으로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해피콜 실시 △반부패 청렴 실천 자정 결의대회 △청렴교육을 통한 청렴문화 확산 △공직기강 확립 강조 등 8개 시책을 중점 추진해 왔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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