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변호사회 공익봉사단은 지난 11일 마산 합포구청의 지원을 받아 교방동 일대에 연탄 배달 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연탄을 주 난방원으로 사용하는 노인가장가구,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세대 25가구로, 가구당 연탄 200장과 두유를 비롯한 생필품이 전달됐다.
이날 봉사단원 20명과 최영철 마산합포구청장은 차량이 들어가지 못해 인력으로 연탄을 나를 수밖에 없는 다섯 가구에는 일렬로 줄을 만들어 연탄을 배달하였고, 배달 중 연탄가스가 새는 연통을 발견하여 교체를 돕기도 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이날 봉사단원 20명과 최영철 마산합포구청장은 차량이 들어가지 못해 인력으로 연탄을 나를 수밖에 없는 다섯 가구에는 일렬로 줄을 만들어 연탄을 배달하였고, 배달 중 연탄가스가 새는 연통을 발견하여 교체를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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