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남명산업개발 복싱단’ 창단식이 13일 오전 남명N스퀘어 공연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병열 명예구단주를 비롯해 허성곤 시장과 시·도의원, 경남도체육회, 김해시체육회, 복싱협회 관계자 등 30여명의 체육인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선수단 초대 감독은 권송오 씨가 맡았으며 선수는 4명(서민제, 김제홍, 김평중 권성훈)을 선발했다. 운영은 김해시체육회가 담당해 2022년 1월부터 공식훈련과 각종 대회에 나서게 된다.
복싱단 창단으로 김해에는 총 8개 실업팀(축구·하키·역도·사격·태권도·볼링·검도·복싱)이 만들어 졌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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