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대한민국 국악대상 제정위원회(위원장 이인원)에서 주최하고 한국국악교육원이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국악대상’ 시상식에서 김재순(함안) 명인이 시조창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재순 명인은 시조경연대회 국창부에서 장원으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중국 연변 조선족에게 시조창을 보급하고 한·중·일 시조발표회와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하는 등 시조의 국악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또한 김재순 명인은 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함안지회장으로 ‘초등학생 시조창 지도방안 연구’를 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시조의 보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연구하고 널리 보급해 시조창 지도교사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서울 도봉구 그린컨벤션부페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국악대상 시상식은 이인원 대한민국 국악대상 제정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축하공연으로 윤충일 심사위원장의 수궁가 공연과 서행복 한국국악교육원 부원장의 경기민요 창부타령 공연과 연회 순으로 진행됐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김재순 명인은 시조경연대회 국창부에서 장원으로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중국 연변 조선족에게 시조창을 보급하고 한·중·일 시조발표회와 전국시조경창대회를 개최하는 등 시조의 국악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이 인정됐다.
또한 김재순 명인은 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함안지회장으로 ‘초등학생 시조창 지도방안 연구’를 논문으로 발표하는 등 시조의 보급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연구하고 널리 보급해 시조창 지도교사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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