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하동지점, 김장김치·겨울 이불 기탁
경남은행 하동지점, 김장김치·겨울 이불 기탁
  • 최두열
  • 승인 2021.12.15 15:3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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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경남은행 하동지점(지점장 문준태)이 최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지역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겨울 이불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기탁된 김장김치와 이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 9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문 지점장은 “코로나19와 경제침체로 인해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행복한 하동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와 기탁 물품을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문준태 지점장(오른쪽)이 윤상기 군수(왼쪽)에게 성품을 기탁하고 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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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12-16 01:59:20
식재료등으로 장아찌를 담그고, 고기를 절이고, 장(醬)도 담그고, 누룩을 빚고 술을 만드는데, 한국의 경우 김장도 마무리 되어가고, 대설즈음이면 콩과 여러가지 농작물로 메주를 쑤고 간장.된장.고추장등 여러가지 장(醬)을 담그는 때로 접어듭니다.

http://blog.daum.net/macmaca/3255

윤진한 2021-12-16 01:58:32
유교문화권의 24절기인 대설(大雪). 2021년 12월 7일(음력 11월 4일)은 대설입니다. 대설후 15일 동안의 절기에는, 최고 하느님이신 천(天, 인간을 낳으신 하느님이심.시경:天生蒸民, 태극과 연계되어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최고 하느님 天)다음의 하위신으로, 하늘로 승천하시어 계절을 다스리시는 오제[五帝, 天(최고 하느님) 다음의 하위 하느님들]중의 한분 신이시며, 겨울의 하느님이신, 전욱(顓頊)께서 다스리시는 절기입니다.

대설은 겨울절기로, 이 절기 이후로 한국에서는 빙상놀이를 즐기기 시작하며, 몸보신을 위해 따뜻한 식사나, 따뜻한 음료, 만두.찐빵.군고구마같은 간식도 많이 먹는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력 10월인 맹동지월(孟冬之月)부터 거두어들이고 쌓아놓은(收藏,積聚) 곡물이나 식재료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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