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식 디케이모터스 대표, 하동 화개면에 10년째 온정
노기식 디케이모터스 대표, 하동 화개면에 10년째 온정
  • 최두열
  • 승인 2021.12.1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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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재 디케이모터스㈜ 노기식 대표이사가 하동군 화개면 취약계층에 10년째 온정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동군 화개면은 연말을 맞아 노기식 대표가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해 달라며 15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베지밀, 휴지 세트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노 대표는 화개면에 사돈댁이 있는 인연으로 2012년부터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나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해마다 따뜻한 물품과 후원금을 보내와 지역의 기관·사회단체는 물론 면민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노기식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으나마 정성을 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개면은 노기식 대표가 기탁한 10kg들이 쌀 150포와 라면 150상자, 베지밀 150세트, 휴지 150세트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재영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준 노기식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두열기자

 
(주)디케모터스에서 보내온 성품을 김재영 면장(가운데)이 받아 면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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