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빛드림본부, 군에 겨울용 이불 전달

하동빛드림본부(본부장 송흥복)는 지난 15일 하동군청에서 열린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서 1770만원 상당의 겨울용 이불 200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이웃돕기 연말 사회공헌 행사로 하동본부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철을 무사히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에 동참했다.

송 본부장은 “지역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이웃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맞춤형 공헌사업을 발굴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하동빛드림본부는 노경합동으로 직원성금(급여우수리)을 모아 발전소 주변지역 중·고등·대학생 30명에게 15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하동빛드림본부는 연말 지역내 보호종료 아동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1300만원 상당의 노트북·가전제품 등 물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할 계획이다.

최두열기자

송흥복 본부장(오른쪽)이 윤상기 군수(왼쪽)에게 성품을 전달하고 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하동빛드림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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